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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 사살한 타코마 한인 그로서리 업주 '유죄 인정'

조이포틀랜드뉴스 | 2017/03/17 17:58

워싱턴주 피어스카운티 법정에 출두해 재판을 받고 있는 김민식씨. (Q13폭스뉴스 화면 캡처)

 

업소에서 담배를 훔쳐 달아나는 절도범에게 총격을 가해 2급 살인혐의로 기소된 스파나웨이 그로서리의 한인 업주가 유죄를 인정했다.


피어스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퍼시픽 퀵 스탑 을 운영하는 김민식(31)씨는 지난해 3월 25일 업소에서 달아나는 절도범 자킬 메이슨(21)에게 총을 쐈다. 


당시에 메이슨이 담배 여러갑을 훔쳐 주머니에 넣자 이를 본 다른 고객이 김씨에게 알려줬고 이를 막으려고 나선 김씨와 물건을 훔친 메이슨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하지만 메이슨이 김씨를 뿌리치고 달아나자 김씨가 메이슨의 등 뒤에서 권총을 발사했다. 


검찰은 기소장에서 비디오를 확인한 결과, 제이슨이 더이상 김씨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고 달아나는 상황에서 총을 쐈다고 지적했다.


총에 맞은 메이슨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김씨는 결국 살인혐의로 기소됐다.


김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6월 2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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