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오는 6월 1일부터 시애틀-인천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윤영남 아시아나항공 시애틀지점장은 24일 조이시애틀뉴스와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그동안 성수기에만 한시적으로 매일 운항했으나 올해 시애틀 취항 22주년을 맞이해 오는 6월부터는 연중 매일 운항체제를 도입, 한인 고객들을 편안히 모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시애틀-인천 구간에 보잉 777기를 투입, 주 5회(월,수,금,토,일) 운항하고 있다.

윤 지점장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오는 5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는 성수기 요금이 적용되는데, 성수기 좌석예약은 날짜에 따라 여유가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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